대형 폐기물 신고 방법: 온라인으로 간편하게
2026년 2월 기준 · 최종 수정 2026.02.24
이사를 하다 보면 낡은 가구, 매트리스, 소파 등 더 이상 쓰지 않는 대형 물건들을 처리해야 합니다. 대형 폐기물은 일반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릴 수 없고, 반드시 구청에 신고한 뒤 정해진 절차에 따라 배출해야 합니다. 무단 투기 시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하세요.
대형 폐기물이란?
대형 폐기물은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을 수 없는 크기의 생활 폐기물을 말합니다. 가구류(책상, 옷장, 침대 프레임, 소파), 가전류(선풍기, 전자레인지 등 소형가전은 무상수거 대상), 매트리스, 카펫, 자전거 등이 해당됩니다. 냉장고, 세탁기, TV, 에어컨 등 대형 가전 4품목은 대형폐기물이 아니라 무상 방문수거(1599-0903) 대상입니다.
온라인 신고 절차
대형 폐기물 신고는 거주하는 지역의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.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.
먼저 거주 지역의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.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메뉴를 찾아 클릭합니다. 회원가입 또는 본인인증 후 로그인합니다. 배출할 품목을 선택하고, 수량과 배출 장소(주소)를 입력합니다. 수수료가 자동으로 계산되며, 카드나 계좌이체로 결제합니다. 결제 완료 후 배출번호(또는 신고필증)가 발급됩니다. 배출번호를 물품에 부착하고, 지정된 장소에 배출합니다.
일부 지자체에서는 지구하다 앱을 통해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.
스티커 가격 예시
대형 폐기물 수수료는 지자체마다, 품목마다 다릅니다. 일반적인 가격대는 다음과 같습니다.
| 품목 | 수수료 (서울 기준) |
|---|---|
| 소파 (3인용) | 10,000~15,000원 |
| 침대 (싱글) | 6,000~10,000원 |
| 매트리스 (싱글) | 5,000~8,000원 |
| 책상 | 4,000~6,000원 |
| 옷장 (3칸) | 8,000~12,000원 |
| 의자 | 2,000~3,000원 |
무료 수거 방법
돈을 내지 않고도 대형 물건을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. 아름다운가게나 굿윌스토어에 기부하면 무료로 방문 수거해줍니다. 단, 상태가 양호한 물건에 한합니다.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에 무료 나눔으로 올리면 직접 가져가는 경우도 많습니다. 대형 가전 4품목(냉장고, 세탁기, TV, 에어컨)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(1599-0903)에서 무상 방문수거를 해줍니다.
이사할 때 폐기물 처리 팁
대형 폐기물 수거는 신고 후 3~5일 소요되므로, 이사 일주일 전에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. 여러 품목을 한 번에 신고하면 편합니다. 배출 장소는 집 앞 또는 아파트 지정 장소인데, 아파트의 경우 관리사무소에 미리 알려두세요.
대형 폐기물 무단 투기 시 과태료 최대 100만 원이 부과됩니다. 반드시 정식 절차를 거쳐 배출하세요.